코웨이, 한뼘에 담은 '기술의 정수'…시루직수 정수기

입력 2020-06-18 15:04   수정 2020-06-18 15:06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케어’ 기업이다. 1998년 국내 최초로 렌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서비스 전문가 ‘코디(코웨이 레이디)’를 통해 확보한 신뢰로 시장 점유율, 고객 만족도, 브랜드 가치 면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코웨이의 국내외 회원은 약 789만 명에 달한다.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받은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이 회사의 혁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역삼투압(RO) 멤브레인 필터를 장착해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높다. 정수기 가로 길이가 성인 남성 한 뼘 정도인 22㎝여서 다양한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물을 뽑을 때마다 유로(배수관)에 남은 물을 모두 배출해 매번 새로 정수한 물을 제공하는 유로비움 기능을 적용했다. 또 24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정수기 속 남은 물을 스스로 배출하는 자동배수 시스템도 갖췄다. ‘3단 맞춤온수 기능’과 반 컵(120mL), 한 컵(250mL), 두 컵(500mL)으로 구분한 ‘정량 추출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가 원하는 용량의 물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코웨이는 정수기 내부의 주요 위생 부품을 렌털 기간에 1~2회 무상으로 전면 교체해주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사진)는 “코웨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물·공기 전문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고객 건강과 환경을 지켜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50여 개국에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를 수출하고 있다. 국가별 특성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로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웨이 말레이시아법인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코웨이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말레이시아 정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미국 시장에선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기에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인 알렉사를 적용하고, 아마존의 사물인터넷 기반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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