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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 취준생위해…JPT 9월·11월 추가시험 실시

입력 2020-06-23 16:22   수정 2020-06-23 16:30


KOTRA가 지난 5월 개최한 온라인 화상면접에 참여한 기업의 81%는 일본기업이었다. 면접을 끝낸 한 구직자는 “ 일본기업 인사담당자들은 발급이 중단된 비자 문제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 같았다”며 “아마도 조만간 정부의 입장이 바뀌리라 생각하기 때문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기업들은 외국인 인재 채용시 ‘일본어 능력’을 필수로 평가한다. 인문계 지원자는 일본어능력시험 JPLT N1 수준을 요구하고, 이공계 지원자는 JLPT N2 이상이 돼야 지원이 가능하다.

일본어 능력시험은 일본국제교류기금과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가 주관하는 JLPT와 한국YBM이 실시하는 JPT 두종류가 있다. JLPT는 1984년부터 일본과 해외에서 일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일본어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시험이 있다. 올해 상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 시험이 취소됐다, 하반기는 12월6일 실시할 예정이다.

1985년 처음 시행된 JPT시험은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상반기 시험이 취소되면서 9월과 11월 추가 시험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9월에는 6일,20일 그리고 11월에는 1일,29일에 JPT시험이 예정돼 있다. JPT는 듣기(100문항, 45분), 독해(100문항,50분)로 구성돼 있다. YBM관계자는 “이번 JPT시험 추가로 취업, 졸업 인증을 위한 성적 제출, 일본 유학 등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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