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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딸라'로 빵 터진 버거킹, 400호점 열었다

입력 2020-06-23 17:52   수정 2020-06-23 17:54


햄버거 전문점 버거킹이 400번째 매장을 열며 매장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300호점 개점 이후 3년 만에 100개 매장을 추가한 것이다.

버거킹은 400호점인 '포천축석휴게소FS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버거킹은 1984년 종로 1호점을 연후 2010년 100호점을 달성했다. 이후 2015년 200호점, 2017년 300호점을 열며 매장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6월 말까지 403호점을 열며 매장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버거킹은 "2013년 문영주 대표 취임 이후 매장이 238개(2013년 대비 147%) 증가했다"며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중 유일하게 2018년 이후 매장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으로 복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와 '밈(meme)' 트렌드 등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마케팅과 '가성비(가격대비성능)'를 강조한 프로모션, 적극적인 디지털 채널 활용 등을 꼽고 있다.

400호점인 포천축석휴게소FS점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버거킹의 '파빌리온 디자인'을 적용한 매장이다. 버거킹이 2019년부터 미국의 신규 매장에 적용하고있는 파빌리온 디자인은 내부가 보이는 큰 유리창이 특징이다.

문영주 버거킹 코리아 대표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주문 서비스 다양화 및 주문 데이터베이스화 등 새로운 시도를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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