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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벤져스' 송훈, "제로 웨이스트 식당 진짜 부담이긴 부담"...'자투리 채소' 가니쉬 성공적

입력 2020-06-24 21:15   수정 2020-06-24 21:17

'식벤져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식벤져스'송훈X문가영X문빈X봉태규가 제로 웨이스트 식당 오픈 준비에 분주했다.

24일 오후 olive에서 방송된 '식벤져스' 1회에는 버려지는 재료를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 식당 오픈 준비를 위해 모인 '식벤져스'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송훈 셰프는 "해외에서는 지금 제로 웨이스트가 열풍이다. 버려지는 재료들을 최소화하고,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며 식벤져스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들은 식재료를 구하러 광장시장으로 향했다. 총 지배인 봉태규와 송훈 셰프는 육회 식당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에 대해 조사했다. 육회 식당에서는 계란 흰자, 소고기 자투리, 낙지 대가리가 대부분 폐기되는 실태였다.

유방원 셰프는 "계란 흰자, 소고기 자투리, 생간이 너무 많았다"라고 식재료를 활용해 무엇을 만들지 고민했다. 송훈 셰프는 "첫 코스로 상상한 게 있고요, 그 다음 코스로 순대가 괜찮은 것 같아요"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이어 셰프들은 "직업병이다. 제로 웨이스트라는 게 진짜 부담이긴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훈 셰프는 "취지가 그러니까 당연히 그걸 맞춰야하고"라고 말했다. 제로 웨이스트 식당은 대학가에 위치해 있었다. 이어 유방원 셰프는 다진 낙지와 달걀흰자를 이용한 중식 스타일의 튀김을 선보였다. 송훈 셰프는 남은 채소들로 가니시를 만들어 냈고 멤버들은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셰프 드림팀 군단이 새로운 메뉴를 개발, 선보이는 '제로 웨이스트' 리얼리티 '식벤져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olive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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