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사 네패스의 자회사 네패스아크가 다음달 본격적인 코스닥시장 상장 준비에 나선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패스아크는 다음달 중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기로 했다. 상장 승인을 받는 대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아 올 하반기 중 상장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IPO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하나금융투자다.
네패스아크는 지난해 4월 네패스에서 반도체 테스트 사업부문이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반도체 제조관련 테스트와 반도체 시험생산, 반도체 제품 도소매 등 사업을 맡았다.
네패스아크의 최대주주는 지분 73.5%를 보유한 모회사 네패스다. 2대 주주는 우선주 16%를 보유한 ‘하나반도체신기술투자조합’이다. 하나투자증권이 주도해 지난해 7월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형태로 투자했다. BNW인베스트먼트와 기업은행PE도 여기에 참여했다.
네패스아크는 지난해 물적분할한 4월부터 연말까지 매출 547억원, 영업이익 182억원, 순이익 47억원을 올렸다.
네패스아크는 IPO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반도체 테스트 등 서비스뿐 아니라 설계영역 등으로 기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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