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윤규진, "진작에 칭찬 좀 해주지"... 이민정에 아쉬움 표해

입력 2020-06-27 20:52   수정 2020-06-27 20:54

'한 번 다녀왔습니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민정이 이상엽에 고마움을 표했다.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53회에서 윤규진(이상엽 분)과 마주친 송나희(이민정 분)는 결혼시절 섬세했던 윤규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는 윤규진에게 송나희는 "내껏도 하나 뽑아주면 감사하지요"라며 말을 건넸다. 두 사람은 논문 주제를 잡지 못해 고민을 털어놓다가 안부를 물었다.

윤규진은 "장모님, 장인어른 잘 계시냐. 나한테 워낙 잘해주셨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송나희는 "네가 나보다 인간성이 낫구나. 그때 고마웠어. 내가 못챙긴 부모님 연고도 챙겨주고, 나 사실 그때 되게 고마웠다"라며 뒤늦은 감사함을 전했다.

윤규진은 "진작에 칭찬 좀 해주지"라고 아쉬움을 표했고, 송나희 역시 "그땐 그렇게 안 되더라고"라며 미안함 마음을 드러냈다.

윤규진은 송나희에게 윤재석에게 요즘 애인이 생겼다고 귀띔했다. 윤재석이 등장하자 송나희는 “여친 어떤 스타일인데? 궁금하다. 이야기 좀 해 달라”고 질문했다. 윤재석은 당황하며 “두 분은 모르시는 게 낫다”고 잘라 말했고, 윤규진은 “여친의 정체가 베일에 감춰져 있다”고 의아해 했다. 송나희도 “대체 어떤 여자기에?”라며 궁금해 했다.

윤재석이 송나희 동생인 전사돈 송다희(이초희 분)와 비밀연애하며 윤재석 송나희에게 송다희에 대해 숨기는 모습으로 갈등을 예고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