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클럽' 럭셔리 끝판왕…평양 '부자의 세계'

입력 2020-06-28 14:25   수정 2020-06-28 14:27

모란봉클럽(사진=TV CHOSUN <모란봉클럽>)

오늘(2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는 '럭셔리 끝판왕! 평양 부자의 세계'를 주제로 모란봉 회원들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화제인 북한 크리에이터들이 보여주는 '평양 상류층의 모습'을 보고 모란봉 회원들이 깜짝 놀란다.

조선중앙TV에서 공개한 '이 시각 평양 그 한토막'과 북한 크리에이터 '달래' 그리고 최연소 어린이 크리에이터인 '수진'이의 영상이 공개돼 MC뿐 아니라 모란봉 회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이 시각 평양 그 한토막' 영상에는 출근길 궤도전차에서 휴대전화를 보는 사람들과 광장에서 킥보드 타는 아이들의 모습 등 활기차 보이는 평양 시내 일상이 담겨 있었다. 영상 속 여유로운 평야 시민들의 모습에 모란봉 회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서 '1인 방송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북한 크리에이터, 달래를 통해서 '평양 상위 1%'의 일상도 엿본다. 유창한 중국어로 소개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모습 등 마치 '브이로그'를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에 모란봉 회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달래의 영상 중 무려 조회수가 1만 뷰를 돌파한 햄버거, 치킨 등을 먹는 이른바 '먹방' 영상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북한 최연소 어린이 크리에이터 '리수진'의 영상도 공개된다. 리수진의 영상에 은연중에 나오는 고급스러운 엘리베이터, 집안의 평면 TV, 공기청정기, 러닝머신 등을 보고 회원들은 "저 정도면 중산층이 맞다"며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북한 유치원에서 근무했던 김가영 회원도 "러닝머신이 집에 있다는 건 집 면적이 크고 부유하기 때문"이라며 말을 보탰다.

이 밖에도 북한 4성급 호텔에서 근무하면서 VIP 고객들만 상대했던 최민희 회원은 호텔리어 시절 담당했던 '특급 간부'를 공개했는데, '상위 1%' 간부는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북한 크리에이터들의 눈길을 끄는 영상과 모란봉 회원들이 말하는 '평양 부자들의 럭셔리 라이프'는 오늘(2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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