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유리, “주량 무제한” 15년 전 애주가 면모 공개

입력 2020-06-29 14:39   수정 2020-06-29 14:41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유리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유리가 애주가 시절 주량이 무한대였음을 고백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배우 이유리가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속에서 신들린 폭탄주 제조 연기를 보여줬던 이유리가 15년 째 금주 중인 사연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유리는 과거 엄청난 애주가였다고 밝히며 단 한 번도 술에 취해본 적이 없는 ‘무한대 주량’임을 고백했는데, 그 비결은(?) 누가 앞에 있으면 절대 쓰러지지 못하는 독특한 음주습관 때문이었다고.

그런 그녀가 지금까지 금주하게 된 이유에 대해 “끝까지 안 취하려고 마시다 보니 숙취가 너무 심했다”라고 밝히며 대주가로서의 이면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됐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편성 이동이 확정, 이번 주부터는 화요일 저녁 10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국민 악역’ 이유리의 ‘악바리 주량’ 스토리는 오는 30일(화) 오후 10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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