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도 中 제조업 경기 확장 국면 지속

입력 2020-06-30 10:36   수정 2020-06-30 10:43


최근 수도 베이징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중국 제조업 경기는 4개월째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9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달(50.6)과 시장 예상치(50.5)를 웃돈 것이다.

이로써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3월 52.0을 기록한 후 넉 달 연속 경기 확장을 뜻하는 50을 넘어섰다. 제조업체 3000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산출하는 제조업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세, 밑돌면 경기 위축세를 의미한다.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의 경기를 반영하는 비제조업 PMI도 54.4로 집계돼 전달 수치(53.6)보다 크게 개선됐다.

베이징=강동균 특파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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