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스윗한 최양락 처음이야...결국 “용돈 인상” 요구해 팽현숙 발끈

입력 2020-07-01 11:12   수정 2020-07-01 11:13


[연예팀] 팽락부부가 캠핑장에서 알콩달콩 다툰다.

금일(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팽현숙을 위한 최양락의 캠핑장 이벤트 2탄이 공개된다.
 
최양락은 호기롭게 캠핑을 준비하지만, 간단한 테이블도 설치하지 못해 팽현숙의 원성을 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양락은 팽현숙을 위해 사진을 찍어주거나 ‘어부바’ ‘족욕’까지 해주는 등 평소와 완전 다른 스윗한 면모를 뽐낸다.

이후 모닥불 앞에 앉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바라는 점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양락은 따뜻한 말 뒤에 “용돈 인상 해달라”고 요구해 팽현숙을 발끈하게 만든다. 팽현숙은 “당신은 돈을 물 쓰듯 쓴다. 무슨 용돈 인상이냐 이 인간아!”라고 고성을 내지른다. 그러자 최양락은 “용돈 인상은 됐고, 그런 심한 말은 좀 가려서 해주면 좋겠다”고 재빨리 태세 전환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밤이 깊어지자 팽현숙은 하룻밤 자고 갈 것을 요구하며 “계곡물에서 씻고 올게~”라고 화끈한 예약 시그널을 보낸다. 합방 제안에 혼란스러워진 최양락이 아내가 씻는 사이 연신 어쩔 줄 몰라 해 스튜디오 출연진의 웃음을 샀다는 후문이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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