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식재료 토스하고 차승원이 육해공 요리하고

입력 2020-07-03 10:09  


[연예팀] ‘삼시세끼 어촌편5’ 이서진이 세끼 섬 최후의 만찬을 즐긴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빨간 지붕 집에 ‘삼시세끼’ 시리즈의 원조, 이서진이 등장해 남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서진과 크고 작게 친분이 있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은 독특한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삼시세끼’ 세계관 최강자들의 만남”, “상상만 했던 조합인데 실제로 보니 더 재밌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금일(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손이 차유’(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와 이서진의 배드민턴 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화제다. 유해진의 배드민턴 대결 제안에 “나 초등학교 때 배드민턴부였어”라며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서진은 대결 시작 전부터 프로다운 인사법으로 팽팽한 대결을 예고한다.

하지만 이서진은 차승원, 손호준의 랠리에 쉽사리 껴들지 못하고 결국 같은 편 손호준만 홀로 녹초가 되었다는 후문.

세끼 섬 최후의 만찬도 공개된다. ‘배달 지니’ 이서진이 육지에서부터 들고 온 식재료로 화려한 끼니들이 완성되는 것. ‘백숙정’ 간판 아래에서 즐기는 ‘차셰프’표 백숙부터 육해공이 총집합한 음식이 침샘을 또 자극한다.

10일에는 감독판이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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