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두래곤X린다GX비룡 싹쓰리, '여름 안에서' MV 최초 공개

입력 2020-07-03 10:14   수정 2020-07-03 10:16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고정 출연자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인 싹쓰리 유두래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당대의 아이콘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 그리고 아이돌 출신의 ‘발군의 수발러’ 광희 사이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는 유두래곤.

그는 싹쓰리가 준비한 커버곡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열띤 안무 연습과 ‘흥신끼왕’을 넘보는 댄스 본능을 분출, 카메라를 잡아먹는(?)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가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커버곡 듀스의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뮤직비디오 완전판이 최초로 공개된다.

7월을 맞이하며 데뷔가 코 앞으로 다가온 싹쓰리.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후보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커버곡 ‘여름 안에서’의 뮤직비디오 완전판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드디어 공개된다.

유두래곤, 린다G, 비룡과 함께 수발러 광희가 객원 멤버로 참여하고 뉴트로의 장인 박문치가 편곡을 맡은 ‘여름 안에서’는 싹쓰리 멤버들이 처음으로 호흡을 제대로 맞춘 곡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유두래곤은 ‘본 투 비 슈퍼스타’ 린다G와 비룡, 아이돌 출신인 광희 사이에서 더욱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유두래곤은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위해 안무 연습에 더 많은 노력을 쏟으며 기죽지 않은 댄스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도 ‘흥신끼왕’ 다운 열정을 발산하며 과감하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두래곤은 유니콘과 한 몸이 되어 ‘둥실둥실’ 치명적인 귀여움을 보여주는가 하면, 거대한 유니콘 머리를 요리조리 피해 끝까지 카메라를 놓치지 않는 집념으로 일명 ‘얼빡샷(얼굴이 여백 없이 빡빡하게 들어가 있는 사진)’까지 완성해 눈길을 모은다.

2020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싹쓰리의 기둥’ 유두래곤이 보여줄 놀라운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유두래곤의 끼와 흥이 무한 폭발한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오는 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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