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앨라배마주 후버 소재 리버체이스 갤러리아 쇼핑몰에서 총격이 벌어져 8세 남자아이가 사망했다.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한 쇼핑몰 직원은 총소리를 6~7번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한 8세 남아 외에도 3명이 부상당했다.
관할 담당경찰서인 후버경찰서는 아직 용의자를 밝혀내지 못한 상황이다.
앞서 해당 쇼핑몰에서는 2018년 11월22일에도 총격사건이 벌어져 범인으로 오해받은 흑인 남성이 경찰의 대응 사격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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