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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신용재 ‘첫 줄’부터 ‘신용재’ 라이브 최초 공개

입력 2020-07-04 14:50   수정 2020-07-04 14:52

스케치북 신용재(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신용재가 2년 3개월 만에 라이브 무대로 돌아왔다.

신용재는 지난 3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Dear(디어)’의 더블타이틀곡 ‘첫 줄’과 ‘별이 온다’ 라이브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신용재는 하은의 ‘신용재’를 첫 곡으로 선곡했다. 그는 소집해제 후 방송 무대 복귀를 알리는 곡으로 ‘신용재’ 선곡 이유를 묻자 “사실 너무 부끄러워 안 하겠다고 했는데 제작진분들이 끝까지 하라며 여러 가지 이유를 대주셨다”라며 “댓글에서 항상 ‘신용재가 부르는 신용재 듣고 싶다’가 있었다. 조금 부끄럽긴 했는데 제작진분들 말씀이 옳은 것 같긴 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재는 첫 솔로 정규앨범 ‘Dear(디어)’를 소개하며 “솔로로는 처음으로 내는 정규앨범이다.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아서 여러분들께 꽉꽉 채워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가지고 나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정말 남다르다. 팀으로도 앨범 3장 정도를 냈는데 혼자서 앨범 전체를 꾸미는 게 정말 한 곡 한 곡 너무 소중하고 나중에 저만의 보물이 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라며 첫 솔로 정규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첫 줄’과 ‘별이 온다’에 대해 신용재는 “’첫 줄’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인데 가사 첫 줄에 헤어진 연인과 저의 행복했던 기억을 묘사하는 부분이 있다. 그 첫 줄로 돌아가고 싶다는 내용을 풀어냈다”며 “‘별이 온다’는 사랑하는 대상을 별로 비유해서 예쁘게 표현하고 싶었다. 두 곡 다 작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 신용재는 ‘별이 온다’의 한 부분을 라이브로 펼친 뒤 ‘첫 줄’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과 깊은 감성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직접 쓴 가사인 만큼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신용재의 모습이 돋보였다.

한편, 신용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정규앨범 ‘Dear(디어)’는 ‘친애하는’, ‘소중한’이라는 뜻으로, 오랜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총 10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신용재는 전체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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