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고성능 플래그십 'S8 L TFSI' 출시

입력 2020-07-07 10:09   수정 2020-07-26 16:31


 -4.0ℓ V8 TFS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
 -최고 571마력, 최대 81.58㎏·m 발휘

 아우디코리아가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8 L TFSI'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새 차의 핵심은 파워트레인이다. V8 4.0ℓ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571마력, 최대 81.6㎏·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 가속시간은 3.9초, 최고속도는 250㎞/h다. 효율은 복합 기준 7.2㎞/ℓ다. 이와 함께 스포츠 디퍼렌셜을 적용한 4륜구동 시스템은 다이내믹한 코너링을 연출하고 탑승자에게 뛰어난 민첩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겉모양은 최신 아우디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인상을 강조했다. 범퍼와 도어 실, 머플러팁을 업그레이드해 A8과 차별했고 곳곳에 S8 배지를 달았다. 앞뒤 범퍼와 그릴 및 윈도몰딩에는 블랙 패키지를 적용했다. 알루미늄으로 마감한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들어간 사이드 미러는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레이저 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넣은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OLED 테일라이트'는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한다.

 뒤는 S 라인에만 들어가는 디퓨저에 크롬 트림의 테일파이프 4개를 갖췄다. 넓은 6각형 싱글 프레임 그릴과 레드 캘리퍼를 채택한 21인치 5-더블 스포크 스타 휠은 역동적이다.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을 분사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하이빔을 끄고 켤 수 있는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등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실내는 구형 대비 길어진 5,310㎜의 길이와 3,128㎜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레그룸에서 헤드룸까지 넓고 여유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 좌석에 전동, 메모리, 열선,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을 적용했다. 또 앞뒷좌석 센터 및 도어 암레스트에 넣은 열선 기능과 리어 및 뒷좌석 사이드 윈도의 전동 선셰이드를 갖췄다.

 12.3인치의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을 채택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23개 스피커로 구성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도 장착했다.

 안전품목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하차경고 시스템, 교차로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운전자뿐 아니라 보행자까지 고려한 다양한 기술을 채택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2억50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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