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국 오가며 총 10라운드 진행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르노 유로컵'에 레이싱타이어를 독점 공급 하며 2020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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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르노 유로컵은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의 모터스포츠 부문인 '르노 스포트 레이싱'이 주관하는 대회로다. 올해 개최 50주년을 맞이했으며 F1을 목표로 하는 신예 드라이버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에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17'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 왔다. 특히 루키 클래스인 '한국 트로피' 클래스의 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레이싱 타이어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신예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포뮬러 르노 유로컵 2020 시즌은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7개국을 오가며 총 10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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