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뷔 앞둔 치어리더 김해리 비주얼 '놀랍다'

입력 2020-07-10 09:51   수정 2020-07-10 09:53


치어리더 김해리가 기아타이거즈 홈경기에 첫 출격해 응원을 펼쳤다.

지난 9일 김해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날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KT위즈와의 경기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아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해리의 모습이 담겼다. 김해리는 완벽한 비율과 눈부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해리는 사진과 함께 “해리가 드디어 기아챔피언스필드에 왔습니다. 정말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왔습니다”라며 “사랑하는 기아타이거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분 들도 부상 없이 파이팅. 김선빈 선수님도 빠른 쾌유 바랄게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해리는 올해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와 K리그 전남드래곤즈 치어리더로 발탁됐으며, 오는 9월 팝과 레게, 힙합적인 요소가 고루 섞인 댄스곡으로 솔로 가수 정식 데뷔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김해리는 현재 치어리더 활동과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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