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루(RUE)가 ‘뮤직뱅크’에서 비 내리는 날의 추억을 자극 했다.
루는 오늘(1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비 내리는 날’로 이날 무대를 꾸민 루는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무대를 채웠고, 아련하면서도 애잔한 가사로 대중도 사로잡았다.
특히 14인조 오케스트레이션의 웅장함은 물론, 감미롭고 담백한 루만의 음색이 돋보여 ‘그 날’에 이어 또 달라진 루의 변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비 내리는 날’은 강렬한 편곡 사운드와 대조되는 루의 보이스가 특징인 록발라드로, 여름 장마철에 어울리는 노래다. 어벤전승 UCKU와 JYMON이 참여해 완성도까지 높였다.
루는 ‘비 내리는 날’ 발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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