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음주동승의 아이콘"…비아이→김진환·구준회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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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4 13:44   수정 2020-07-14 14:14

"마약·음주동승의 아이콘"…비아이→김진환·구준회 '말썽'


"YG가 또 YG 했다"(rjsd****)
"약에 비하면 술은 우스웠던가"(edmo****)
"마약·음주의 아이콘"(es06****)
"yg에선 자주봤던 일이라 이젠 놀랍지도 않네"(rjsd****)
그룹 아이콘의 멤버 김진환(26), 구준회(23)가 음주운전자의 차를 타고 가다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YG와 아이콘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40분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편도 1차선 국도에서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김진환·구준회가 가벼운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입건하고, 김진환·구준회에 대해서도 이를 방조한 혐의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운전자 A씨를 포함해 차량에 탑승했던 멤버들의 부상 수준은 경미한 것으로 의료진이 판단, 응급치료를 받은 뒤 현재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음주 운전에 엄격한 내부 규정을 두고 있음에도 이같은 사고가 발생해 매우 깊은 우려와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관련 사실을 보다 면밀히 내부 조사해 상응하는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식입장을 밝히며 사죄했지만 비난은 좀처럼 사그러들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아이콘은 지난해부터 사회면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그룹 리더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2016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체포된 한서희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를 증거물로 확보했다.

대화에서 비아이는 마약을 했음을 암시하는 듯한 이야기를 꺼내며 LSD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 특히 해당 대화에 따르면 비아이는 LSD의 환각효과 등에 대해 캐묻고 할인 여부까지 묻는 대담함을 보였다.

한서희 또한 경찰 조사에서 2016년 5월 3일 서울 마포구 아이콘 숙소 앞에서 LSD를 비아이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이후 비아이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봐주기 의혹'이 불거졌다.

사건이 알려지자 비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잘못된 언행으로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하다.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활동을 중단했다.

아이콘은 2013년 'WIN: Who is Next?', 2014년 'MIX & MATCH' 총 2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뽑혔다. 2015년 '취향저격'으로 데뷔, 2018년 '사랑을 했다'로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내 리더이자 프로듀서였던 비아이가 탈퇴하고, 구준회, 김진환이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질타를 받으며 위기를 맞았다. 아이콘 멤버 중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멤버는 바비, 송윤형, 김동혁, 정찬우 넷 뿐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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