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올해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선정

입력 2020-07-15 09:34  


 -13개 세계 최초 기술 획득

 포르쉐 AG는 지난 14일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자동차 혁신상(AutomotiveINNOVATIONS Award) 2020'에서 올해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포르쉐 타이칸은 자동차 관리 센터(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 CAM)가 발표한 자동차 혁신 보고서에 따르면 총 27개의 신기술이 적용됐으며 800V 전압 시스템, 리어 액슬의 2단 변속기, 최대 265㎾까지 가능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 0.22 Cd 값의 에어로 다이내믹 등 13개 기술이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자동차 관리 센터(CAM)는 독일 베르기슈글라트바흐에 있는 응용과학대학(FHDW)에서 전략 컨설팅과 자동차 및 모빌리티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는 독립 과학 연구 기관이다. 2005년부터 센터 장 스테판 브랏첼(Stefan Bratzel) 교수의 주도 아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혁신 요소를 분석하고 있다. 세계적인 회계 및 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함께 매년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에는 총 250대의 양산차를 평가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타이칸은 완전히 새로운 팀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탄소 중립 공장에서 생산 개발됐"며 "800볼트 전압 시스템은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고, 리어 액슬의 2단 변속기는 독특한 주행 경험을 보장하는 등 다양한 기술 혁신 요소들이 소비자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하이빔]전기차 보조금, 어디에 초점을 맞추나
▶ 르노삼성, 새 엔진 장착한 신형 SM6 출시
▶ 캐딜락, "SUV는 XT, 세단은 CT, 전기차는 iq"
▶ BMW코리아, 25주년 한정판 완판 비결은?
▶ 볼보차코리아, 여름철 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