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x전소니x변우석, ‘소울메이트’ 출연...“‘마녀’ 이후 오랜만의 영화”

입력 2020-07-16 13:14  


[연예팀] ‘소울메이트’ 캐스팅이 완료됐다.

영화 ‘소울메이트(가제/감독 민용근)’이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8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촬영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영화 ‘마녀’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그해 신인상을 휩쓸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한 김다미가 그동안의 작품과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영화 ‘악질경찰’과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이보영의 과거 모습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전소니가 김다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어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변우석 역시 출연한다. 영화에 첫 도전이다.

김다미는 “‘마녀’ 이후로 오랜만에 영화로 찾아뵙게 되어서 많이 설레고, 함께하는 민용근 감독님과 전소니 배우와의 작업도 너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민용근 감독은 전작 ‘혜화,동’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8월 크랭크인.(사진제공: 앤드마크, 매니지먼트숲, 바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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