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x주원 뭉친 ‘앨리스’...‘편의점 샛별이’ 끝나면 우리가 온다

입력 2020-07-16 13:21  


[연예팀] ‘앨리스’가 편성 시간대를 확정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가 8월28일 금요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지었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 SF다.
 
특히 ‘앨리스’는 믿고 보는 배우 주원과 시청률 퀸 김희선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앨리스’를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한 주원은 남자 주인공 박진겸 역을 맡았다. 박진겸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로, 시간여행자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인물이다. 짜릿한 액션까지 소화한다.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밝히려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미래의 과학자 박선영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인물을,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넘나들며 그려낸다.
 
8월28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편의점 샛별이’ 후속으로 추정된다.(사진제공: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힌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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