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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로나 약발' 벌써 끝났다?

입력 2020-07-17 17:43   수정 2020-07-18 01:18

넷플릭스가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낮은 3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자 주가가 폭락했다. 올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입자가 크게 늘었던 넷플릭스의 성장세가 약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주가는 실적 전망치가 나온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2% 하락했다. 넷플릭스는 3분기 신규 가입자가 기존 시장 전망(527만 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50만 명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 등이 해제되면서 앞으로 가입자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경쟁 과열도 신규 가입자 증가세의 둔화 배경으로 꼽았다. 넷플릭스가 이날 발표한 2분기 매출은 61억5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60억8000만달러)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2분기 신규 가입자는 1010만 명으로, 예상치 826만 명을 웃돌았다. 넷플릭스의 전체 가입자 수는 1억9290만 명에 달한다.

넷플릭스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콘텐츠 생산이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대형 콘텐츠에 투자를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이날 테드 서랜도스 최고 콘텐츠책임자(CCO)를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서랜도스는 CCO를 겸하면서 기존 CEO 겸 회장인 리드 헤이스팅스와 함께 CEO를 맡는다. 넷플릭스의 ‘2인자’로 불리는 서랜도스는 이번 취임으로 헤이스팅스의 후계자 자리를 확고히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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