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프랑스식 수면교육에 "36개월 전에는 무서울수도"

입력 2020-07-17 21:41   수정 2020-07-17 21:43

'금쪽 같은 내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금쪽 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가 프랑스식 수면 교육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미운 네 살에 접어든 딸 때문에 고민인 한국인 아빠 배우 이태규와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가 출연했다.

이날 이태규, 올리비아 부부는 수면 교육에 대한 이견이 달라서 고민이였다. 이태규, 올리비아 부부는 아이들을 재우는 과정에서 곤욕을 치렀고 서로 다른 의견으로 대립했다.

4살 루나는 올리비아가 불을 끄고 나가려고 하자 화장실을 가고 싶다거나 “엄마랑 잘래. 엄마 여기에서 지켜줘”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올리비아는 단호했고, 거실로 나왔다. 결국 루나는 엄마 대신 아빠를 불렀다. 이태규는 방으로 들어가 아이들을 재웠다.

올리비아는 “수면교육에 대해선 단호하다. 모유수유할 때 빼고는 자기 독방을 사용해야 된다. 부부와 아이의 방이 분리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태규는 “혼자 자는 훈련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 아이가 어려서 안정도니 상태에서 잠들기 원한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프랑스의 수면교육은 이론적으로는 좋다. 인간은 주행성이고 맹수는 야행성이다. 밤을 무서워 하는 아이는 아이가 잠들 때까지 엄마가 옆에 있어주는 게 좋다. 하지만 루나가 아직 36개월이 안됐기 때문에 밤에는 무서울 수 있다. 엄마가 함께 있어주면서 안정감을 주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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