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K-아몬드로 불리는 (주)선명농수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6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2020’에 참가한다.
전 세계적인 K-FOOD의 열풍, 그 중에서도 ‘허니버터아몬드’를 시작으로 탄생한 K-아몬드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먼저 찾고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꼭 구매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상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하루견과’라는 이름으로 더욱 익숙한 ㈜선명농수산은 아몬드에 다양한 맛이 나는 양념을 묻혀 만드는 K-아몬드를 전 세계로 소개하고 있는 견과류 전문 제조업체 중 하나로 올해는 ‘넛츠홀릭’ 이라는 이름의 할랄인증 K-아몬드로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20에 참가한다.
‘넛츠홀릭(Nuts Holic)’은 ‘누구나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견과에 빠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선명농수산의 대표 브랜드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원료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되는 제품에게만 부여되는 인증 중 하나인 ‘할랄 인증’을 획득한 국내 할랄 K-아몬드 브랜드 이다.
2019년 5월 첫 할랄 인증을 획득한 ‘넛츠홀릭’은 K-아몬드 출시 직후부터 말레이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기존 소비자들은 물론 동남아 국가의 무슬림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 이슈에도 불구하고 보다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할랄 인증을 갱신하며,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은 ‘넛츠홀릭’은 허니버터아몬드, 불닭볶음향아몬드, 딸기아몬드 등 기존 제품에 더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2020’을 통해 중동 국가로의 새로운 진출과 함께 국내외 비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개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주)선명농수산이 참가하는 ‘제6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는 (재)한국이슬람교와 (사)한국할랄수출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할랄산업연구원, (주)월드전람이 주관하며 다양한 국내 할랄산업 업체들을 만나 볼 수 있음은 물론 ‘해외바이어수출상담회’, ‘무슬림 친화 관광·외식 세미나’, ‘무료 인증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할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들에게 산업 트렌드와 전문성있는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드전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