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우리도 모르게 일본에 편입된 독도?…정유미 "어이가 없네"

입력 2020-07-18 12:58   수정 2020-07-18 13:00

선녀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독도의 가슴 아픈 역사가 공개된다.

방송 1주년을 맞아 ‘울릉도-독도’ 특집을 펼치고 있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독도 소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억지 주장에 맞서 ‘선녀들’이 선사한 ‘독도는 한국 땅’ 팩트 폭격 세트는 통쾌함과 동시에 역사 공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선녀들’ 방송을 5개 국어로 번역해서 유튜브에 업로드하자”, “’선녀들’ 방송을 전 세계에 퍼뜨리자”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46회 방송분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4%(2부, 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까지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7월 19일 방송되는 ‘선녀들’ 47회에서는 한반도 중 일본에 가장 먼저 빼앗긴 독도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펼쳐낸다. 러일전쟁 직후 독도는 일본에 의해 교묘하게 불법 편입됐다고.

설민석은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걸 우리나라가 몰랐던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일본은 사전 동의는 물론 통보도 없이 독도를 자신들의 땅으로 편입시킨 것. 이를 알게 된 방식 역시 황당무계했다고 한다. 이를 듣던 정유미는 “어이가 없다”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선녀들’ 공식 ‘을사오적’ 암기 담당(?) 유병재는 이 소식을 들은 그들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을사오적들도 어처구니없어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나라를 팔아 넘긴 친일파들도 충격 받은 일본의 불법 독도 편입엔 어떤 역사적 배경이 있었는지 관심을 모은다.

과연 일본은 어떤 억지 명분으로 독도를 뺏은 것일까.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7회는 19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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