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운디드’ 출범

입력 2020-07-20 13:20   수정 2020-07-20 13:22




웰니스가 메가 트렌드로 각광 받는 시대, ‘생활에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를 내세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운디드(ROUNDED)’가 출범했다.

라운디드는 주식회사 라운디드코리아(대표 유정규)에서 런칭한 신규 플랫폼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주도하며 급격히 성장 중인 홈퍼니싱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집을 뜻하는 홈(Home)과 가구 및 각종 소품으로 집을 꾸민다는 의미의 퍼니싱(Furnishing)이 결합된 홈퍼니싱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13조7천억원에서 오는 2023년 18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My Pointerior(마이 포인테리어)’ 즉 생활에 포인트가 되는 인테리어를 표방하는 라운디드는 지난 9일 한남동 카페 ‘사유’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은행 투자 금융부 팀의 축사를 비롯해 서울문화사 ‘아레나 옴므 플러스’ 매거진과의 MOU 협약식, 라운디드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입점 브랜드와 작가 소개 등이 이어졌다.

또한 라운디드코리아 유정규 대표와 작가 및 브랜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하고 협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정규 대표이사는 “라운디드는 상품과 고객을 연계하는 단순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새로운 브랜드 및 작가를 발굴하고 고객이 상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판매 플랫폼”이라며 “입점 브랜드 및 작가와의 자체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라운디드만의 오리지널 디자인 및 PB 제품을 구성하는 등 타 플랫폼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운디드에는 6월 한 달 동안 약 30여 개의 브랜드 및 작가가 입점했으며 올해 약 100개의 브랜드 및 작가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고객들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주문할 수 있는 커스텀센터를 운영, 3D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configurator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달 내로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라운디드코리아는 2019년 우리은행과 퀀텀벤처스 코리아에서 씨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는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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