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허준호, 범죄 현장 맴도는 수상+미스터리 눈빛…대체 불가 아우라

입력 2020-07-22 08:30   수정 2020-07-22 08:31

미씽 허준호 (사진=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허준호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범죄 현장을 맴도는 그의 미스터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을 단숨에 압도한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허준호는 영혼 마을인 두온마을 미스터리의 중심 ‘장판석’ 역을 맡았다.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두온마을에서 유일하게 산 자인 그는 마을과 바깥 세상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인 동시에 마을 주민들에 얽힌 비밀을 찾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매 작품마다 명불허전의 연기를 선보인 그가 ‘장판석’ 캐릭터를 통해 또 어떤 임팩트 있는 열연을 보여줄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허준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허준호는 범죄 현장마다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수십 명의 경찰이 깔린 떠들썩한 살인 사건 현장부터 으슥한 창고, 깊숙한 숲 속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그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이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허준호의 날카로운 눈빛이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이에 과연 허준호가 어떤 이유로 이곳에 오게 된 것인지, 그가 가진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제작진 측은 “허준호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화면을 집어 삼킨다. 이미 탄탄한 연기 내공과 아우라를 지닌 배우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 이를 직접 눈으로 보니 더욱 놀랍다. 매번 그의 연기에 감탄하고 있다”면서 “장판석 캐릭터를 통해 또 한번 연기 내공을 폭발시킬 허준호의 명품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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