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제피러스랩, 2020 하반기 제피러스 캠프 진행

입력 2020-07-22 15:06   수정 2020-07-22 15:08

서울창업허브와 제피러스랩은 우수기업 발굴 및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하반기 제피러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예비창업자, 재창업자, 업종과 매출 규모의 제한 없이 서울에 소재한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진흥원의 K-startup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진행될 본 사업은 현재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 서울지역거점으로 지사와 지점 등을 확대하고자 하는 지방소재기업, 시리즈 A 투자단계 이후 시리즈 B/C단계에서 M&A와 IPO를 준비하는 기업일 시 우선 검토 대상으로 가점을 받는다.

본 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은 격주별 진도 관리를 통한 성장단계 별 차별화 솔루션이 제시되며 BM고도화, 자금조달, IR 추진, 해외진출 등 스케일업을 위한 1대 1 전문특화분야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산업 및 솔루션 전문가를 투입하여 자금 연계와 매출 연계, 정부 지원 연계와 같은 개별 멘토링을 지원하고 캠프 종료 이후에도 성과 창출 여부에 따라서 본계정을 직접 투자집행,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주최기관인 제피러스랩은 기업가치 제고 전문기관으로 창업기업의 수준에 따라 차별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추진되는 현장지원형 스케일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차별화를 통해 서울창업허브에서 2년간 육성 파트너 회사로 매반기별 액셀러레이션 캠프를 운영 중이다.

또한 1년에 5,000개 이상의 기업을 검토하고, 500개 이상의 기업에 대해 멘토링을 수행하면서, 결국 20개 이상의 기업에 직접 투자 육성한다. 이를 통해 육성기업은 성장단계에 따라 수요기업의 연계, 개별 투자자 연계 등의 실질적인 고도화 스케일업을 지원받는다.

제피러스랩 액셀러레이션 본부장 오병권 이사는 “성공하는 창업기업의 경우 유니콘 DNA가 존재한다. 성공하는 창업기업이 갖추어야 하는 DNA를 기업의 내재화된 유무형의 자산으로 만드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며 “외부의 액셀러레이터 및 컨설턴트가 최고의 고도화된 스케일업 방안을 1회성으로 제시하여 실천을 지원해 주더라도 이후에 체질화된 사후관리가 없다면 다시 회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렇기에 유니콘 DNA를 전략적 아웃소싱하였다고 하더라도 100일안에 조속히 창업기업 내부로 습관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피러스랩은 대기업 M&A 및 국내외 거래소상장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러한 스케일업 분야에 대한 자문이 가능하다. 창업자와 투자자간의 이해관계가 다른 이유는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지속적인 성장과 경영을 원하는 창업자와 기한내 펀드청산을 원하는 벤처캐피탈과의 다양한 이견 역시 관리해야 하는 주요한 이슈”라고 밝혔다.

한편 제피러스 캠프는 육성기업과 격주미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솔루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제피러스랩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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