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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쿠팡맨' 말고 '쿠친'으로…쿠팡 직고용 배송직원 1만명 돌파

입력 2020-07-23 11:27   수정 2020-07-23 11:29



쿠팡이 앞으로 배송 인력의 이름을 '쿠팡맨'에서 '쿠팡친구(쿠친)'로 바꿔 운영한다.

쿠팡은 23일 "직접 고용한 배송인력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팡은 2014년 쿠팡 배송직원 50명을 고용해 국내 최초로 로켓배송(익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쿠팡이 직고용한 배송인력 수는 2014년 50명에서 올해 현재 1만명을 넘어 200배 증가했다.

이에 대해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꾸준히 배송직원을 채용한 결과"라며 "2019년 말 기준 5000여명에서 7개월 만에 2배로 배송직원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인프라에 대한 투자,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통한 혁신으로 고객과의 약속도 지켜왔다"며 "이런 투자를 통해 쿠팡 배송직원들은 다양한 제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 집 앞까지 배송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은 전날 쿠팡의 1만번 째 배송직원인 김단아 씨를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명주 인사부분 대표는 인천4캠프를 방문해 김단아 씨에게 축하 꽃다발과 사원증을 전달했다.

현재 쿠팡의 배송직원 중 여성은 150여명이다.

고 대표는 "쿠팡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5일·52시간제, 연 15일 연차 등 지입제를 기반으로 하는 다른 화물운송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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