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아이유가 문경 하늘에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아이유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첫 출발주자로 나선 김희원은 "긴장된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패러글라이딩이 허공을 가르자 "좋다"라며 경치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후, "감동적이에요"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후 아이유와 진구가 후발주자로 뛰었고, 이들은 하늘의 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워했다.
평소 놀이기구 잘 타시냐는 강사의 물음에 "왠만한 건 다 잘 탄다"고 말했던 아이유는 이내 옆으로 회전하는 패러글라이딩을 맛보게 됐다. 이에 아이유는 3단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으로 착륙 후 아이유는 "눈물 콧물 다 났다. 바람에 눈이 시려서"라고 소감을 전했고, 김희원은 "나도 울었어.그냥 막 눈물이 나더라고. 감동받았어."라고 상반된 눈물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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