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배꼽에 집착하는 금쪽이, 속사정은?

입력 2020-07-24 20:13   수정 2020-07-24 20:14

'금쪽같은 내 새끼'(사진=채널A)

배꼽에 집착하는 금쪽이의 속사정이 공개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엄마 배꼽에 집착하는 6세 아이의 사연이 등장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6살, 7개월 된 아들 둘을 가진 부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6살 금쪽이의 소개 영상을 본 출연자들은 똘똘해 보인다며 칭찬했고, 이에 엄마는 "3개월 전 영유아 검진했을 때 언어와 사회성 부분에서 높게 나왔다"며 자랑스러워한다.

영상에서는 엄마를 따라 옷 가게에 간 금쪽이가 탈의실까지 따라 들어가는데, 그 안에서 엄마 배꼽을 만지기 시작해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엄마는 "아이가 배꼽을 만지고 싶으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손을 넣어서 만진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또한, 금쪽이는 엄마 앞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 한글을 소리 내어 읽거나 춤을 추기도 했지만, 엄마는 단 한 번도 받아주지 않으며 엄격한 태도로 대한다.

영상을 보는 내내 말없이 눈시울만 붉히던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사랑과 칭찬을 받고 싶은데 부모와의 상호작용이 너무 강압적이어서 겁먹고 있다"며 부모의 육아 태도를 강하게 지적하기 시작한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워낙 내면의 힘이 강한 아이라 잘 발달하고 있지만, 이건 부모가 잘 키웠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강한 일침을 날렸다.

한편, 금쪽이가 엄마 배꼽을 만질 수밖에 없는 속사정이 밝혀지는데 출연자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함께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금쪽이 부모에게 아이와 애착 형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오은영 박사의 금쪽 처방은 24일 오후 8시 3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