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송지은 "시크릿 최애곡은 '매직'…후배 세븐틴·오마이걸 눈에 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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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27 08:00  

[인터뷰] 송지은 "시크릿 최애곡은 '매직'…후배 세븐틴·오마이걸 눈에 띄어"


그룹 시크릿(Secret) 출신 가수 송지은이 눈에 띄는 후배 그룹으로 세븐틴과 오마이걸을 꼽았다.

송지은은 최근 서울 중구 한경닷컴 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새 미니앨범 '드림(Dream)' 발매 및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송지은은 새 미니앨범 '드림'에 잘 때 꾸는 꿈과 바라고자 하는 것, 희망하는 것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꿈을 주제로 한 세 가지의 트랙을 실었다. 짝사랑하는 사람과 꿈속에서라도 여행하고 싶다는 내용의 타이틀곡 '밀(MIL, Make it love)'부터 잠들기 전 하루를 위로해주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팬송 '크래들송(Cradlesong)', 꿈같았던 추억들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신기루'까지 보컬리스트 송지은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됐다.

약 4년 만의 솔로 컴백. 대표적인 2세대 아이돌인 시크릿의 메인보컬이자 솔로 가수로도 두각을 드러낸 바 있던 송지은이었기에 지난 26일 공개된 '드림'을 향해 음악팬들의 반가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해 2세대 아이돌들의 음악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바, 반가움은 배가 되고 있는 중이다.

아이돌 시장은 여전히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제 K팝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팀이 갖는 음악적 색채부터 화려한 칼군무까지 인기의 이유도 다양하다. 이에 대한 생각을 묻자 송지은은 "후배들을 보면서 세대가 되게 빨리 바뀐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가 나이를 들어가는 만큼 또 다른 10, 20대 아이돌들이 생기는 것이지 않느냐. 이런 순환은 평생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요즘 후배분들을 보면서 실력이 진짜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 비해 수준이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게 보인다. 노래도 춤도 너무 잘 춘다. 거기다 끼도 많다. 너무 보기 좋더라"며 감탄했다.

유독 눈에 띄는 그룹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세븐틴과 오마이걸을 꼽았다. 먼저 세븐틴에 대해 송지은은 "남자 친구들이 왜 이렇게 야무지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퍼포먼스가 정말 멋있더라.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오마이걸을 꼽은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 너무 잘 된 팀이지만 신인 시절부터 좋아했다. 데뷔 때 나온 음악부터 오마이걸만의 그 장르가 너무 좋더라. 요즘 빛을 보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시 좋은 노래를 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다소 걸릴지라도 결국 빛을 보고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송지은이 꼽은 시크릿의 '최애곡'은 무엇일까. 그는 주저 없이 '매직'이라 답했다. 송지은은 "'매직'이 나왔을 때 솔직히 조금 놀랐다.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는데 그때 콘셉트는 이렇게 때려 부시는 느낌이 아니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첫 앨범을 내고 회사에서 우리만의 음악 장르와 퍼포먼스가 있어야겠다고 해서 그때부터 작곡가 두 분이랑 교류를 많이 하면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며 "작곡가 오빠들이 굉장히 많이 지쳤었는데 결국 들려준 노래가 '매직'이었다. 도입부를 들었던 순간이 잊히지 않는다. '매직' 덕분에 시크릿의 색깔이 생겼고, 나도 보컬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털어놨다.

시크릿 멤버들과는 여전히 교류하고 있다고. 송지은은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세 명의 단체 대화방이 있어서 시시콜콜한 수다를 떤다. 전효성 언니가 앨범 발매일을 재차 묻고는 본인이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에서 틀겠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4년 만에 내는 솔로 앨범인데 잘 돼야지'라고 말해주더라"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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