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김민아, "5년 간 새벽 5시 출근을 하게 만든 삶의 원동력은 애마"

입력 2020-07-26 00:00   수정 2020-07-26 00:01

'온앤오프'(사진=방송 화면 캡처)

'온앤오프' 김민아가 삶의 원동력이 된 애마를 소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방송인 김민아가 출연해 특별한 'OFF 생활'중에 자신이 힘든 새벽 5시 출근을 5년 동안 하게 된 원동력을 밝혔다.

이날 김민아는 "매달 63만원씩 붓고 있다. 할부금을 53개월 째 내고 있다. 저 친구가 저를 성실한 사람으로 만들어줬다. 참 친구다"라며 자신의 애마를 소개했다.

김민아는 자신의 애마를 가지고 첫 셀프 세차에 도전했다. 그는 "차를 굉장히 아끼지만 4년간 기계 세차만 해서 날파리 사체도 있고 묵은 때도 벗기고 싶었다"며 셀프 세차장을 찾은 이유를 댔다.

김민아는 3만 원 정도 충전한 카드로 스팀 세차, 거품 세차, 바닥 세차 등을 이용하며 셀프 세차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하지만 흥건해진 물기를 닦지 않은 채 세차장을 나오는 허당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김민아는 "집에 누워만 있으면 활력을 잃는다. 드라이브가 기분을 바꿔줬다"라며 양평 두물머리로 드라이브를 했다. 드라이브를 마친 김민아는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 충전 받은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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