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장윤정 DNA 연우, 계곡 중앙 무반주 댄스…'13%' 최고의 1분

입력 2020-07-27 08:42   수정 2020-07-27 08:44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의 열정적인 공연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40회 '다함께 차차차' 편은 전국 기준 10.4%(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상승한 수치로, 최고 시청률은 1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달리는 아빠학교 두 번째 수업을 떠난 도플갱어 가족이 차지했다. 계곡으로 간 도플갱어 가족은 직접 물고기를 잡고, 카약을 타며 계곡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특히 카약은 노를 처음 저어보는 연우에게 즐거운 수업이 됐다. 처음에는 헤매던 연우는 끝까지 스스로 노를 저어보며 사용법을 터득했다. 이런 가운데 연우는 처음에 목표로 삼았던 계곡 중앙 흰 돌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흰 돌 위에 올라간 연우를 두고 주변으로 배를 띄운 경완 아빠는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며 유치한 질문을 시작했다. 연우는 "태워주면 아빠가 좋고, 안 태워주면 엄마가 좋고"라며 협상을 시도했지만 경완 아빠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흰 돌 주위를 돌며 협상을 하던 경완 아빠는 아빠만을 위한 공연을 해달라고 제안했다.

연우는 계곡 중앙에서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선곡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노래도 없이 물소리를 반주 삼아 무반주 댄스를 펼치는 연우의 모습에서 어떤 무대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윤정 엄마의 DNA가 느낄 수 있었다. 계곡도 콘서트장으로 만든 끼 넘치는 연우의 무대에서는 시청률이 13%까지 상승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도플갱어 가족은 이날 직접 잡은 물고기로 요리도 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수업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며 또 한 번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흐뭇함을 안기는 시간이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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