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나는 360도 VR 영상으로 '서울 랜선여행' 즐겨볼까"

입력 2020-07-27 16:23   수정 2020-07-27 16:36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VR(가상현실)영상을 활용해 '서울 랜선여행'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반 년 넘게 방한 외래 관광시장이 셧다운된 가운데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바이럴 캠페인의 일환이다.


서울관광재단이 제작한 홍보영상의 테마는 '차은우와 함께 하는 서울 랜선여행'이다. 최근 TV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한류스타로 떠오른 그룹 아스트로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차은우(사진)가 서울 랜선여행 가이드를 맡았다.

서울 랜선여행 영상은 총 3편, 오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인 '인생샷 건지는 서울 힙플'은 서울의 인기 여행지이자 인증샷 명소 7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차은우도 반한 서울의 레트로&뉴트로' 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의 특색있는 공간을, 마지막 편인 '24시간이 모자라! 차은우가 서울 액티비티 다 알려줌'은 서울여행 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영상은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인 'VisitSeoul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편에서 공개하지 않은 차은우의 다섯 글자 인터뷰, 촬영 메이킹 영상과 사진은 유튜브 채널 외에 서울관광 SNS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 디지털마케팅 캐릭터 '뱁이(BAE-B)' 이모티콘 16종이 걸린 SNS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관광 웹사이트에 올라온 서울 랜선여행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선착순 8000명에게 뱁이 이모티콘을 준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다채롭고 생생한 서울의 모습을 담기 위해 최신 촬영기법인 4K 360도 VR 기술을 활용했다”며 “코로나 사태로 맘껏 여행을 즐길 수 없는 상황에서 서울 랜선여행 영상을 통해 잠시나마 위로와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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