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27일 서울 종로에 있는 한국금거래소 전광판의 금시세가 ‘살 때 기준’으로 3.75g당 29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KRX금시장에서 금 가격은 이날 4.76% 오른 3.75g당 29만475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금을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이 오르면서 고려아연 영풍 LS 등 관련 기업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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