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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홍콩 첨단병원 공사 1조4000억 수주

입력 2020-07-28 17:18   수정 2020-07-29 01:05

현대건설이 1조4000억원 규모의 홍콩 유나이티드크리스천병원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발주처인 홍콩 병원관리국으로부터 공사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며 이번 수주로 2004년 컨테이너터미널 공사 이후 16년 만에 홍콩에 재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공사는 홍콩 주룽반도 쿤퉁 지역에 지하 3층~지상 22층 규모의 외래동,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일반 병동 및 부속 건물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부지면적은 3만2000㎡, 연면적은 22만1880㎡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46개월이다. 공사금액은 11억7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다. 홍콩 건설사 빌드킹과 공동 수주했으며 현대건설 지분은 30%(약 4200억원)다. 현대건설은 1971년 서울 용산 미군 제121후송병원을 시작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외 50여 곳의 병원을 건설한 실적이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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