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바보’ 김승현, “아내 위주로 사는 게 좋아”...드레스룸 등 양보

입력 2020-07-30 10:51   수정 2020-07-30 10:52


[연예팀] 김승현이 ‘홈데렐라’에 출연한다.
 
8월2일 방송되는 SBS Fil ‘홈데렐라’ 에서는 김승현이 본인의 신혼집 리모델링을 의뢰한다. 입주 전 신혼집으로 들어가는 기간을 맞추지 못해 인테리어를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

이날 김승현은 옥탑방에 계속 살았기에 신혼집은 오래 평생 살 집으로 예쁘게 꾸미고픈 바람을 전한다. 서울 내 26평대 아파트를 구매한 그는 아내의 기운이 좋다며 “방송작가와의 결혼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승현 신혼집은 어둡고 올드한 분위기에 화장실은 배수가 되지 않아 최근에 바퀴벌레가 나온 적도 있다고 해 경악을 불러일으킨다.

김승현은 서재와 드레스룸을 모두 아내에게 주려 하며, “아내를 위주로 사는 게 (좋다), 그리고 아내가 길고 오래 일했으면 좋겠다”고 농담한다.
 
김승현이 구매한 집은 과연 어떻게 변신했을까? 8월2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라이프타임 방송.(사진제공: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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