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장민호, 영탁의 서프라이즈에 깜놀...'트롯 프린스' 활약상 기대 UP

입력 2020-07-31 20:31   수정 2020-07-31 20:33

'히든싱어6'(사진=방송 화면 캡처)

‘히든싱어6’ 장민호가 영탁의 서프라이즈에 깜빡 속아 웃음을 자아낸다.

31일 첫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에서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송은이, 장민호, 영탁, 케이윌, 오마이걸 승희 등이 그 동안 ‘히든싱어’ 시리즈가 만들어낸 감동적인 순간들을 돌아보고, 대망의 시즌6 원조가수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은 2013년 ‘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 모창능력자로 출연했던 영탁이 패널로 금의환향, 장민호를 감쪽같이 속이는 반전으로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영탁은 ‘히든싱어2’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여전히 모창능력자로 출연 당시 이름표를 책상 위에 간직하고 있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6명의 가수 비, 화사, 김종국, 김연자, 장범준, 이효리 중 진짜 가수를 맞히는 ‘대국민 히든싱어 퀴즈 쇼쇼쇼’에서 계속 이효리를 선택해 수줍은 팬심까지 공개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역대급 싱크로율 베스트3’가 공개될 뿐 아니라, 장윤정, 태진아, 남진, 주현미, 홍진영, 박현빈 등 트로트 원조 가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대 트롯 가수 듣기 평가’도 실시된다. 이 중 ‘역대 트롯 가수 듣기 평가’는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해, ‘트롯 프린스’ 영탁, 장민호까지 넋이 나가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모두가 기다려온 시즌6 원조 가수 라인업과 1회 원조 가수가 공개됐다. 이 중에는 ‘히든싱어’ 제작진이 무려 7년의 노력 끝에 출연을 성사시킨 레전드 가수뿐 아니라, 과거에 이미 한 번 출연한 뒤 칼을 갈고 돌아온 가수들의 ‘리매치’까지 포함돼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인업에 포함된 원조 가수들은 “제가 남보다 승부욕이 강하거든요”, “살짝 긴장은 되는데?”, “나 떨어뜨리려고 불렀구나?”라며 모창 능력자와의 대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또 마침내 이날 방송 마지막에야 정체를 밝힌 1회 원조 가수를 본 MC 전현무는 “기대감에 정말 딱 맞는 첫 회 게스트가 아닌지...”라며 뿌듯해 했다.

한편, ‘히든싱어’ 여섯 번째 시즌은 이날 밤 9시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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