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남성과 ♥에 빠져 탈북하다...데니안, “소름 돋아” 사랑은 위대하네

입력 2020-08-02 11:20  


[연예팀] 동남아 북한 식당 종업원 출신 탈북민이 ‘이만갑’에 등장한다.

금일(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동남아 북한 식당 종업원의 탈북기가 최초 공개된다.

이날 ‘이만갑’에는 최초로 동남아 북한 식당 종업원이 출연한다. 이 출연자는 북한 식당에서 선보인 공연을 100% 재연하는 것은 물론, 훈련 받은 각종 기술을 직접 시연한다. 특히, 가녀린 팔에 ‘이것’을 쟁반에 3개씩 쌓아 한 손으로 들며 흔들림 없이 걷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것’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이날 이 탈북민은 한국 남자 손님과 사랑에 빠져 탈북하게 됐다고 탈북 배경을 전하고, 이를 들은 데니안은 “소름 돋는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첩보 영화를 능가하는 탈북기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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