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우주관광은 2001년 미국의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가 처음 떠났다. 2000만달러를 내고 러시아의 소유스 우주선을 탔다. ISS를 방문하고 8일 가까이 우주에 머물며 지구 위를 128바퀴 돈 뒤 돌아왔다. 이후 2009년까지 6명이 더 개인 우주관광을 다녀왔다. 마지막 일곱 번째 관광객은 세계적인 서커스 그룹 ‘태양의 서커스’를 창설한 캐나다 출신 억만장자 기 랄리베르테였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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