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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 '유스케X뮤지션' 이문세 명곡 재해석…음색·감성 '완벽'

입력 2020-08-03 18:32   수정 2020-08-03 18:34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유스케X뮤지션' 서른여덟 번째 목소리로 활약했다.

다비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비는 '유스케'의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유스케X뮤지션' 서른여덟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유스케'에 지난달 10일 이후 두 번째 출연인 다비에게 유희열은 "이 코너까지 왜 모시게 됐냐면 너무 잘해서 남들이 부르기 전에 빨리 불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다비는 이에 화답하듯 자신과 동명의 활동명을 지닌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원곡과는 전혀 다른 감성적인 편곡과 부드러운 보컬로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다비는 "가사가 너무 아름답고 좋다. 외면한 모습이 멋있는 가사인 것 같다"는 이유로 선곡한 이문세의 명곡 '사랑이 지나가면'을 자신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사했다. 다비는 독보적인 음색과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킨 것은 물론, 감각적인 편곡 실력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다비는 지난달 10일에 방송된 '너의 음악은' 특집에 출연해 탁월한 보컬과 피아노 실력, 미소년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유스케X뮤지션' 서른여덟 번째 목소리 다비가 재해석한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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