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위의 아이돌’ 장성규가 리노의 주연 연락처 손실 고백에 팩폭을 날렸다.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더보이즈’ 주연이 반전을 거듭하는 현실 우정시그널로 안방극장에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3일(월) 방송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3회 게스트로 세계를 향해 질주하는 강렬함의 대명사 ‘스트레이 키즈’와 비주얼에 실력까지 더한 완전체 아이돌 ‘더보이즈’가 출연해 스릴과 긴장감 넘치는 한국어 퀴즈 정복기에 나선다.
MC 장성규는 “평소에도 두 팀이 사이가 좋다고 들었다”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는 “케빈, 제이콥과 아는 사이”라고, ‘스트레이 키즈’ 현진은 “그나마 주연이 형이랑 친한 사이”라고 답하며 마치 썸을 타는 듯한 더보이즈와의 우정시그널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더보이즈’ 주연은 “(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연락처까지 교환한 사이”라며 리얼 우정을 뽐내 멤버들과 두 MC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생각지 못한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멤버들의 부러움 섞인 눈빛을 유발한 것도 잠시 리노가 “주연이 형 번호 핸드폰 초기화로 없어졌다”며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에 빵 터지는 웃음폭탄을 선사한 것.
뜻하지 않은 리노의 진실 고백에 MC 장성규는 “일부러 주연 번호만 삭제한 거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급기야 MC 정형돈 또한 “(너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여기서 하는구나?”라며 두 사람의 반전 우정에 팩폭을 날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과연 ‘스트레이 키즈’ 리노와 ‘더보이즈’ 주연의 반전 우정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지, 리노의 주연 연락처 손실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는 ‘퀴즈돌’ 3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 3회는 3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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