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 2020년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입력 2020-08-04 16:03   수정 2020-08-04 16:05



지난 3일 대한민국 대표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이 2020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에서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이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2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2020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총 161기업이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강소기업 선정을 정규직 비율, 장기재직 지원제도, 복지공간 운영, 육아지원제도 운영 실적, 가족친화·유연근무제 이용 실적 등을 검토해 심사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만 18세에서 34세 서울 거주자를 신규 채용할 시 근무환경개선금을 최대 9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1년간 조직문화 평가에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시 포상금을 최대 1천만원 더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2020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온채널은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 하에 B2B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기업 신제품 판로개척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판로개척과 관련하여 온채널은 2015년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기업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온채널은 34만개 이상의 고품질 데이터를 세분화하여 여러 유통경로에 공급하는 것으로 시스템 유통을 실현시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를 회원사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 온라인 시장에 만연해 있는 가격경쟁을 해소시키기 위해 작년 초 도입된 가격통제 시스템 ‘가격준수 B2B관’은 공급사 및 판매사 양측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가격준수 B2B관을 이용하는 공급사에겐 안정적인 가격으로 많은 유통채널에 자사 상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이점이, 판매사에겐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한정된 인원 안에서 가격경쟁 없이 판매할 수 있다는 이점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온채널은 유통전문가 그룹과 함께 중소기업 신제품의 유통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유통지원센터’부터 폐쇄몰/공동구매 유통센터, 저렴한 보관료를 자랑하는 4PL 물류플랫폼 ‘개미창고’, SNS 마케팅 플랫폼 ‘블로슈머’, 글로벌 유통 서비스 ‘해외직배송’, 스마트스토어 전문 교육기관 ‘소상공인 평생교육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채널은 2020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과 서울산업진흥원의 하이서울 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온채널 이현만 대표는 “이번 2020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어 그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성장해가며 온라인 시장에 앞장서는 온채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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