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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 내년에는 경북에서 열린다.

입력 2020-08-04 15:43   수정 2020-08-04 15:45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연극제는 매년 전국 시도 대표 극단들이 대통령상을 두고 경연을 펼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축제다. 국내?외 유명 연극과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대회는 경북도(안동시, 예천군), 경남도(밀양시), 제주도 등 6개 시?도가 신청,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개최지로 경북(안동, 예천)이 확정되었으며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총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1년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23일간 도청 동락관, 안동예술의전당, 예천시민회관 및 도청 신도시 야외 공연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 17개 시 도의 연극 경연과 함께 국내외 초청공연, 유명배우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 학술행사, 연극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60여 편의 공연으로 연극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참가 연극인이 1500여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경북의 문화와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연극인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경북도내 예술인들의 전국 무대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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