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마지막회 동해여행, 레드벨벳 조이와 사진사 박씨의 꿀 케미

입력 2020-08-04 22:40   수정 2020-08-04 22:41

'더 짠내투어'(사진=방송 화면 캡처)

'더 짠내투어' 마지막 회에 레드벨벳 조이가 박명수의 부캐 사진사 박씨가 재회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박명수의 동해 투어에 조이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박명수는 동해 핫스폿 5군데와 음식을 소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강원도는 메밀이 좋다. 첫번째 음식 메밀로 만든 음식이다"라며 막국수 맛집으로 향했다. 사장님은 "박명수 씨 저희 막내딸이 팬인데 사진 한번만 찍어주시면 안될까요?"라며 막내딸을 데려왔다.

"사진 좀 찍어주세요"라고 요청한 막내딸의 정체는 레드벨벳 조이였다. 이에 박명수는 깜짝 놀라며 "여기 왜 왔어"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조이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여기까지 왔다고?"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박명수는 멤버들을 데리고 망상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보트체험을 준비한 박명수에 조이는 "저는 원래 빠르고 스피드가 넘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강도가 약하다고 느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규현은 "물놀이를 제대로 즐기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논골담길'로 멤버들을 안내했고 박명수는 "이곳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 같은게 있으면 말씀하세요"라며 반사판을 펼쳤다. 부캐인 사진사 박 씨가 활약했다.

묵호항 뷰 전망대 카페에 도착하고 박명수는 "이곳이 묵호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다"라며 자신했다. 이어 박명수는 반사판 김 씨 김준호와 콜라보로 조이의 사진을 찍었다. 이에 조이는 "잘 나왔는데"라며 만족했다. 이후 조이의 영상을 찍어주던 박명수는 "윙크 한번 줘"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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