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 천지가 팀 내 첫 군 입대자가 된다.
티오피미디어는 "틴탑 천지가 오는 10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고 5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천지는 8일 진행되는 틴탑의 온라인 콘서트 'TEEN TOP 10 LIVE' 공연을 마친 후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코로나19 등 안전 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천지는 2010년 최연소 보이그룹 틴탑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잘생긴 외모에 감미로운 미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팀 내 리드보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10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 '투 유 2020(To You 2020)'을 발매한 틴탑은 최근 2.5세대 보이그룹 역주행 열풍을 타고 음악방송에 재소환, 과거 명곡들이 재조명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틴탑의 온라인 콘서트 'TEEN TOP 10 LIVE'는 오는 8일 오후 5시 진행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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