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정유미, 화암사 템플스테이 체험...새벽예불 지각할 뻔

입력 2020-08-07 23:01   수정 2020-08-07 23:03

'여름방학'(사진=방송 화면 캡처)
'여름방학'(사진=방송 화면 캡처)
'여름방학'(사진=방송 화면 캡처)

‘여름방학’ 정유미, 최우식이 템플스테이 체험을 위해 화암사로 떠났다.

7일 저녁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금강산 화암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템플스테이 사무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설명을 듣고 개량한복으로 환복했다. 이어 스님과 차를 마시게 된 최우식은 "절에 체험하러 온 게 처음이라 재미있다. 이렇게 휴식하러 온 게 되게 낯설고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녁에는 타종체험 후 저녁 예불 시간에 참석했다. 낯설지만 열심히 책을 보며 따라한 두 사람은 이윽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정유미는 새벽 예불에 지각할 뻔했다. 전날 피곤했던 일정으로 인해 늦잠을 잤던 것. 내달린 끝에 다행히 지각은 면했고 티 나지 않게 자리에 착석한 정유미는 열심히 염불을 따라 했다.

새벽 예불을 마치고 나오던 정유미는 여운이 남는 듯 독송의 한 부분을 중얼거리기도 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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