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강훈, "아이린 닮은 여친과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20살까지 연애 손절

입력 2020-08-09 00:28   수정 2020-08-09 00:30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김강훈이 여러 번의 이별 끝에 20살 까지 연애손절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절친한 형 유병재와 만나는 김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가 여자친구 여부를 묻자 김강훈은 "지금 여친 없다. 20살 될 때까지 연애 안 하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강훈은 "아이린 닮은 여자친구와 만났다가 헤어졌다가 또 만났다. 그러다 또 헤어졌다.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해 힘들다"며 "제가 너무 미안한 게 제가 만나자고 했다가 제가 헤어지자고 했다가 또 제가 만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나 힘든지 알았으니까 20살 전까지 연애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김강훈은 유병재와 수학공부를 하고 닭요리도 같이 해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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